나무란 존재는 우리에게 어머니와도 같고 친구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시간이 흐름에 순응하며 그 모습을
바꾸어 우리에게 즐겨움을 주고 자신을 희생하기도 하여 우리를 지켜주기도 합니다. 그런 나무의
모습을 동화의 한 장면과도 같이 표현한 일러스트입니다. 잔잔하게 표현된 장면들은 마치 우리에게
말을 걸듯 아기자기하게 표현되어있습니다.

대한제지 2013년 탁상용 캘린더입니다. 귀여운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들과 색감이 돋보이는 일러스트를
절제된 프레임안에 배치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한 2013년 대한제지 캘린더입니다. 날짜면 또한 디자인
요소들을 최소화하여 심플함을 더했습니다. 

꿈꾸는 나무를 아기자기한 색상과 독특한 레이아웃으로 표현한 청문각의 2010캘린더입니다. 깔끔한
사각프레임 안에 일러스트를 넣으므로써 갤러리의 작품을 보는 듯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따뜻한 마음의 이야기를 다정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낸 일러스트를 사용한 한빛내과의 2012년 캘린더입니다.
날짜면은 2011년과 마찬가지로 간결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